오늘 아침 출근길,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? <br /> <br />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, 오늘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첫 번째 키워드, 최다 확진 가능입니다. <br /> <br />통금에 가까운 조치를 열흘이나 참았지만, 아직 이렇다 할 효과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9시 기준 확진자, 청해부대원까지 포함하면 천726명으로 집계됐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오늘 또, 역대 최다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짧고 굵은 방역은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 얘기 들어보시죠, <br /> <br />[이재갑 /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(YTN 뉴스특보) :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수도권, 당연히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. 비수도권 지역도 일부 지역은 4단계 격상에 대한 부분들을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정재훈 /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 (YTN 뉴스특보) :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격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역에 있어서 풍선효과를 유발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. 그렇기 때문에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어떤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죠.] <br /> <br />정부는 수도권의 4단계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에 발표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비수도권까지 방역 조치가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청해부대 확진자가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승조원 301명 가운데 270명, 90%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국방부가 '청해부대 집단감염에 사태에 대한 감사'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감사는, 집단감염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보고 체계와 방역 지침 준수 여부까지 포함되는데요. <br /> <br />야권에서는 국정조사까지 요구하는 만큼 의문점이 남지 않는 감사가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여행 소식을 기분 좋게 전해드렸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은 반대입니다. <br /> <br />베이조스가 '우주여행 소감'으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[제프 베이조스 / 아마존 창업자 : 모든 아마존 직원과 고객에게 감사하고 싶다. 왜냐하면 이 모든 걸 지불했기 때문이다.] <br /> <br />아마존의 고객과 직원들의 돈으로 여행했다고 한 이 말이 화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베이조스는 아마존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외면해왔다는 따가운 시선도 받아왔는데요 <br /> <br />최근 열띤 우주 경쟁과 비싼 티켓값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지웅 (limjw5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2206310251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